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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효성초 효성초등학교 초등학생 코로나 확진 판정 그리고 확진자 동선 파악

by BJJ갈띠영남 202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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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효성초 , 효성초등학교 초등학생 코로나 확진 판정 확진자 동선 파악 학교는 등교 중단 검토

 

 

 

 

 

인천에서 10살 초등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인천시는 계양구에 사는 효성초등학교 4학년생 A(10)군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초등학생이 코로나라니 개학하더니 감염 확산이 빠르네요.

A군은 지난 12일 37.8도까지 열이 오르고 기침 증상을 보여 다음 날 계양구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이 나와 인하대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A군 감염 경로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추가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로 파악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서 큰일 인데요.

 

 

 

 

 

 

 

 

 

 

 

A군의 어머니는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적이 있지만 최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가 해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계양구 효성1동에 있는 청운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을 방문했으며 매일 오후 6시 이후에는 집에만 머물렀다고 합니다. 

또 주말인 전날에는 계양구 작전2동 한 병원과 약국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위 루트에 간적이 있거나 의심되시는 분들은 자발적으로 검진과 격리를 진행하셔야 하겠습니다.

계양구 관계자는 “A군이 최근 방문한 곳에서 계속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A군의 주거지 일대를 방역했으며 그의 부모와 여동생 등 가족 3명을 다시 자가격리한 뒤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A군이 다니는 효성초교에 이날 낮 12시쯤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교직원과 학생 등 접촉자들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휴일이어서 효성초교를 폐쇄하진 않았지만 15일부터 재학생 등교를 중단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 개학이 너무 일렀던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방역당국에서 검사 대상이 몇 명인지 통보받지 못했다”며 “역학조사 결과를 지켜보면서 등교 중단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군을 포함해 모두 315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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