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최신종 아내 , 부인 그리고 인스타 와 씨름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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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최신종 아내 , 부인 그리고 인스타 와 씨름 그것이 알고 싶다

전주에서 힘없는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한명이 아닌 다수를 살해한 사건인데요.

바로 최신종 전주 연쇄 살인 사건입니다.

본 사건이 얼마나 충격적인지 SBS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도 방영을 결정했을 정도니까요.

평소 지인의 증언에 따르면 뭐 언젠가 그럴줄 알았다는 등의 반응이 있었을 정도로 과거 행실이 매우 불량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씨름선수로 활약했을 정도로 힘도 장사여서 그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사람들도 많았다는 증언들도 추가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많은 국민들을 분노케 했던 최신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신종 그는 누구인가?

최신종은 1989년 생으로 나이는 32살입니다.

최근까지 했던 직업으로는 전주에서 퀵서비스 업체의 대표를 맡았다고 하네요.

과거에는 대부업체에서 일했던 경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부터 유망 씨름선수로 이름을 알렸지만 성인이 된 뒤에는 성범죄와 절도를 저질러 범죄자가 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최신종 키 170cm 전후로 매우 땅땅한 체형이라고 합니다.

전북 지역 체육계 등에 따르면 최신종은 과거 2002년 씨름선수로 소년체전 등 전국대회에 출전해 3개 체급을 모두 석권했으며 단체전에서도 소속 학교를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최신종은 그해 전북체육상을 수상했고, 이듬해 대한체육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중학교에서도 도내 씨름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지만, 고등학교 진학 뒤 돌연 씨름을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최신종은 과거 2012년 여자친구가 이별을 요구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협박하고 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단, 흉기 등 협박 및 특수강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던 이력도 있습니다.

또한 2015년에는 김제의 한 마트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기소돼 징역 6개월을 선고받기도 했었습니다.

최신종 살인 사건

최신종은 아내의 지인인 30대 여성과 채팅앱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돼 신상이 공개된 상태입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씨는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살인)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달 14일 아내의 지인인을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 인근에 버렸고, 나흘 뒤인 같은 달 18일에는 부산에서 온 A씨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과수원에 유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최신종은 여성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성폭행도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그는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이 같은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고 합니다.

최신종은 지난달 14일 아내의 지인인을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 인근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범행 나흘 뒤인 같은 달 18일 오후 부산에서 온 여성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과수원에 유기했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모두 최씨의 차에 탄 이후로 연락이 끊겨 가족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