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남편 신승환 나이 직업 뭐? 3개월만에 결혼한 이유는?

이태란 남편 신승환 나이 직업 뭐? 3개월만에 결혼한 이유는? 

 

 

 

 

이태란 나이 키 프로필

 

이름 : 이태란

출생 : 1975년 3월 25일 (45세) 전라남도 영광군

신체 : 170cm, 50kg, 245mm, B형

가족 : 2녀 중 차녀, 배우자 신승환 

학력

서울홍파초등학교

정화여자중학교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데뷔 : 1997년 SBS 톱 탤런트

종교 : 개신교

소속 : 더퀸AMC

 

 

이태란은 1997년 SBS 톱 탤런트대회 대상에서 수상하며 데뷔를 했습니다.

SBS 프로그램에 주로 출연하다가 순풍 산부인과에서 오지명&선우용녀의 셋째딸로 출연하던 김소연이 당시 고등학생이였는데 학업을 이유로 하차하게 되어 

이태란이 둘째 딸 오태란 역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얼굴을 알리게 됐습니다.

 

순풍산부인과에서 이태란은 산부인과계의 능력있는 의사임과 동시에 남성편력이 좀 있는 노처녀 역할을 맡았고 유쾌하고 쾌활한 연기를 보여주며 인지도를 쌓아갔습니다.

이후 MBC로 방송사를 옮겨 날마다 행복해,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본격적인 정극 연기를 선보였으며 2002년 KBS 드라마 내사랑 누굴까에서 철부지 며느리 '이하나' 역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그 해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듬 해 2003년 본인의 연기력을 제대로 평가받았다고 회자되는 작품 노란 손수건에선 10년을 사귄 연인에게 무참히 배신당하고 미혼모로 홀로 아이를 키우는 비련의 여인 '윤자영' 역으로 열연,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4년 4월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3개월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이태란이 남편과 초스피드 결혼식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공개하게 되는데요.

 

이태란은 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시즌2' 최수종, 하희라편에서 부부를 찾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3개월 만에 결혼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이태란은 하희라가 "너도 남편한테 아직 설레냐"고 묻자" 저는 아직도 솔직히 그렇다"며 "저는 그런걸 표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표현을 안한다. 

그래서 자존심이 상해서 요즘은 잘 안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최수종은 이태란의 말에 동조하며 "남편이 원래 직업도 스타일도 멋있다"며 칭찬했고 이에 이태란은 "멋있어서 결혼했다"며 다시 한 번 '남편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최수종은 이태란에게 "어떻게 만나서 결혼한거냐"고 물었고, 이태란은 "소개를 받았다"며 "처음 만난 자리에서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태란은 "서른 아홉에 만나 결혼했는데, 그땐 그냥 마흔을 넘기기 싫었다"며 "그러던 중 남편을 만났는데, 중저음의 목소리, 섹시한 눈에 반해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태란은 "처음 만나고 '잘 들어갔냐'고 문자를 한 후 한 달 가량 연락이 없었다"며 "나중에 들으니 '일하느라 바빴다'고 하더라. 

그 후엔 제가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먼저 만나러가고 했다"고 연애담을 공개했습니다.

 

 

 

이태란은 또 "'난 결혼을 목적으로 만나고 있다. 결혼할 생각이 없다면 시간이 없으니까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다'고 남편에게 말했고, 

각자 시간을 갖기로 했는데 몇 일 안있어서 바로 연락이 왔다"며 "그때 반지를 갖고 왔다. 그래서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