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묻지마 폭행 , 서울역 여성 폭행 사건 전말 그리고 결과 알아보기
대낮에 서율역에서 여성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은 광대뼈가 함몰되는 중상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범인은 못잡을 것 같다는 씁씁한 얘기가 있습니다.
기사 내용 좀 참고해 볼까요.
ㄱ씨(32)는 지난 26일 오후 1시50분쯤 서울역 베스킨라빈스 공항철도점 인근에서 신원불상의 남성에게 폭행 당했다.
31일 ㄱ씨에 따르면 서울역사 내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공항철도 입구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중 키 180㎝ 정도로 보이는 남성이 다가와 어깨를 부딪쳤다.
남성은 ㄱ씨에게 욕설을 하더니 안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이후 남성은 ㄱ씨를 한차례 더 폭행하려 했지만 ㄱ씨가 소리를 질러 미수에 그쳤다.
남성은 서울역 15번 출구 쪽 모범택시 정류소를 따라 유유히 달아났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요.
이 사건으로 ㄱ씨는 왼쪽 광대뼈가 부서지고 함몰되는 상해를 입었다.
사건 당시 안경을 쓰고 있어 왼쪽 눈가도 함께 찢어졌다. 다음주 중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남성의 신원은 아직 특정되지 않았다.
경찰은 폭행 현장 인근에 CCTV가 없어 수사가 쉽지 않다고 했다.
우리나라 CCTV 천국에서 이런게 말이 되나요?
또 열차 탑승 내역이나 역사 내 카드 사용 기록도 없어 인상착의와 CCTV에 드러난 동선에만 의지해야 하는 관계로 용의자를 잡기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2020년에 서울역에서 묻지마 폭행 범인을 못잡는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함
카드사용내역이랑 CCTV, 통신사 망 이용으로 코로나 확진자와 스쳐지나간 사람까지 다 찾아내는 판국에 묻지마 폭행사건에 CCTV가 없어서 범인을 못찾는다는게 말이나되는지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서울역"에서 묻지마 범죄를 못찾는게 말이나 되는일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남역 서울역 도심의 밀집지역에서도 이렇게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데 언제 살해당할지, 폭행당할지 몰라 마음놓고 다닐 수도 없게 됐다.
피해자는 보복범죄까지 걱정하는데 가해자 갈피조차 못잡고 있다는데 하루빨리 범인이 검거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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