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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두리랜드 땅값 입장료 얼마? 빚 160억 안파는 이유

by BJJ갈띠영남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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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두리랜드 땅값 입장료 얼마? 빚 160억 안파는 이유

 

 

 

 

두리랜드는 지난 1990년 임채무가 사비를 투자해 만든 놀이공원 입니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위치해 있고 지난 2006~2008년엔 경영난과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운영이 중단됐다 재개장했습니다. 

이후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로 휴장했고 3년 만인 지난 4월24일 리뉴얼 돼 재개장했다고 합니다.

임채무가 두리랜드를 설립, 유지하기 위해 들인 돈은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임채무는 출연료가 생길 때마다 두리랜드에 썼다고 전해졌습니다. 

30년간 입장료가 '무료' 였으나 최근들어 입장료를 받기로 했다고 결정했습니다. 

요금은 소인 종일입장권은 2만5000원, 대인 종일입장권은 1만5000원입니다.

 


그런데 입장료를 받자 일부 시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직원에게 항의하며 손 소독제를 던지거나, "입장료를 받는다"며 불법 영업으로 신고하는 손님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돈독이 올랐다"며 육두문자를 날리거나 대놓고 그를 비난하는 손님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내 시설 위주로 보수하고 재개장시 규모가 커진 탓에 어쩔 수 없다는 게 두리랜드 측 입장이라고 합니다.

 

 

 


임채무는 이와 관련 최근 유튜브 채널 비디오머그를 통해 두리랜드 재개장을 위해 190억원을 투자한 상황과 함께 "입장료를 안 받으면 두 달 있다가 문 닫으란 소리"라고 자신의 입장을 말했습니다. 

또 "과거 직원이 15~18명이었는데, 지금은 아르바이트생까지 70~80명"이라며 직원들의 월급을 밀리지 않고 줘야 하는 의무 등도 함께 전했습니다.
 
또한 배우 임채무씨는 자신의 채무에 대해 직접 밝혔습니다.

 


11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채무의 두리랜드에 김희철, 산다라박, 이호철 등이 두리랜드를 방문했습니다.

두랜드에서 놀이기구를 즐긴 김희철과 산다라박, 이호철은 식당에서 식사시간을 가졌고 업무를 마친 임채무가 뒤늦게 나타나자 김희철은 본격적으로 임채무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희철은 대중이 궁금해 할 내용을 속시원하게 꺼냈는데 김희철은 임채무에게 "두리랜드 적자 얘기가 많다. 돈을 엄청 들여서 리모델링도 했는데 빚이 어느 정도 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임채무는 "1989년도 공사를 시작해서 90년 오픈했다. 그때 약 40억원 정도 부채를 안고 시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은 빚이 정확히 160억원 정도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희철은 "상민이형은 아무 것도 아니네"라며 "놀이동산 팔면 아버지가 맛있는 것을 먹고 살 텐데, 왜 계속 운영하느냐"라고 빚더미에 있는 임채무에게 되물었습니다.

임채무는 "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지만, 배는 고파도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 좋은 사람도 있다. 재미 있기도 하고 고민 없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고민이 없어진다"라며 

"놀이공원을 팔지 않아도 지금 충분히 맛있는 것을 먹고 산다"라고 답해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두리랜드가 위치한 장흥의 땅 시세는 수백 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임채무는 ‘연예인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임채무는 여러 방송을 통해 두리랜드 운영 적자 사실을 밝히며 빚을 지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습니다.

두리랜드 오래동앗 잘 운영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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