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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 페라리 명상앱 집 국적 논란 활동중단 선언

by BJJ갈띠영남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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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소식은 바로 이겁니다.

혜민스님 페라리 명상앱 집 국적 논란 활동중단 선언


 

 

 

 

혜민스님 프로필

 


속명 : Ryan Bongseok Joo (라이언 봉석 주)

출생 : 1973년 12월 12일 (46세) 충청남도 대전시 

국적 : 미국

학력 : 청량고등학교 (졸업)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종교학 / 학사) 하버드 대학교 Divinity School (종교학 / MTS) 프린스턴 대학교 (종교학 / 박사)

종교 : 불교

 

 

 



혜민스님은 한국계 미국인이며 방송인이자 사업가 , 작가, 마음치유학교 교장, 승려라는 여러개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고 한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그후 서울 청량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UC 버클리 종교학 학사, 하버드 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 프린스턴 대학교 종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위치한 햄프셔 대학교에서 7년 동안 종교학 교수로 재직한 경력이 있고, 현재는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서 승려이자 마음치유학교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장직을 수행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11월 현재는 스타트업 회사에 출근하며 명상 어플도 제작하며 사업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

혜민 스님은 많은 논란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그가 교장으로 있는 마음치유학교 입니다.

일단 일반인들의 마음의 치유를 해준다는 의도는 좋았는데 문제는 프로그램 내용이 좋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상담이나 템플스테이 같은 어느 정도 실효성이 있는 것도 있지만, 레이키나 타로 같이 원래부터 말이 안되거나 심리치료와 무관한 것을 프로그램에 집어넣은 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후자의 예시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것들도 있고 아예 치유와는 무관한 남녀간의 만남 주선도 프로그램 목록에 있어 논란은 더 커졌습니다.

또한 홈페이지 강의 신청란에 강연료 제시라는 항목이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종교인들의 강연은 의의와 의도에 중점을 두고 강연료는 추후에 협의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지만, 강연료를 작성하는 란이 있다는 것부터 돈이 없는 단체는 선정에서 

불리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신청단계부터 그 목적에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하는 논란이 있습니다.

혜민스님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있는데 이번엔 건물주 논란입니다.

2020년 3월 3일 건물주인 홍석천이 자신의 SNS에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낮추기 릴레이 운동인 "착한 임대료를 응원합니다"를 올렸는데 다음 건물주 응원 주자로 혜민과 

가수 박혜경을 지목하면서 일이 터졌습니다. 

 

 

 


전설의 시작 이 때문에 혜민이 승려, 그것도 비구계면서 수 억 원의 건물을 가진 건물주라는 비판이 생기자, 자신은 건물에 세들어 살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2020년 11월 10일 한 네티즌에 의해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명의가 본인인 미국인 주봉석으로 2015년에 매입했다가, 2018년 3월경 자신이 대표자로 있는 대한불교조계종고담선원으로 명의변경한 뒤, 

본인은 세들어 사는 방식으로 거주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어떤의미냐 하면 남산뷰의 삼청동 건물은 사실상 본인이 소유하고 있어 건물주나 다름없기에 언론플레이를 한 것이라 볼 수 있는 것 입니다. 

하지만 명상앱 등 각종 사업을 펼치는 자신의 회사(등기부등본) 사무실은 위워크 을지로에 입주해 있으므로 사무실 건물은 임대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본인 소유의 삼청동 건물로 1억의 시세차익을 거둬들인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15년 8월 조모씨로부터 이 건물을 8억에 사들였는데, 혜민은 2018년 3월 혜민이 대표로 있는 고담선원이라는 사찰에 9억원에 이 건물을 팔았다는 것인데요. 

개인의 자격으로 건물을 샀다가 자기가 대표인 사찰에 판 것 입니다. 

 

 

 


사찰과 같은 종교단체의 경우 취득한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와 재산세가 면제되기 때문에 종교단체에 판것 아닌지 하는 의심이 듭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방송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했는데 이 또한 종교인이 맞냐는 비난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2020년 11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혜민의 일상이 담긴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수도승은 새벽 3시와 4시에 기상하여 예를 지키는데 반해, 혜민은 해가 중천에 뜬 대낮에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불교에서는 식사도 공양으로 보기 때문에 오신채를 지키며 최소한으로 식사 해야 함에도 혜민은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켜 놓고 마늘, 고추, 양파, 대파가 들어간 순두부찌개와 

밥 두공기를 먹으며 과식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수도승은 속세의 물건을 필요할 때만 쓰고 제자리에 두며 관심을 끊어야 하건만 혜민은 300만원짜리 맥북을 켜고 30만원짜리 에어팟을 착용하며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고 있어 수도승으로의 자세가 

형편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혜민스님은 2019년 이코노미스트의 기자였던 영국인 다니엘 튜더와 함께 '코끼리'라는 명상 어플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코끼리 명상앱은 명상, 수면 등에 도움을 주는 앱으로 출시 열흘 만에 5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구글스토어 건강 및 피트니스 부문 인기순위 1위에 올르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혜민스님이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가 페라리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무소유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혜민스님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 승려의 본분사를 다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 크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트위터에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참회한다. 저는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초심으로 돌아가서 부족했던 저의 모습을 돌아보고 수행자의 본질인 마음공부를 다시 깊이 하겠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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