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소식은 바로 이겁니다.
윤석열 와이프 나이 김건희 재산 얼마? 코바나컨텐츠 어떤 회사?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렇다 보니 부인 김건희씨에게도 자연스럽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 회사의 전시회 협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세무 당국으로부터 회사의 과세자료를 확보하며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부사2부(정용환 부장검사)는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영장을 서울 서초세무서에 제시하고 김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과세자료를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며칠 사이에 윤 총장 부인의 회사에 대해 압수수색,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추미애계’라고 하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주도하고 있는데 통째로 기각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법원에서 압수수색영장이 통째로 기각되자 과세자료 분석 등 기초조사부터 먼저 하겠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검찰은 최근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가 "주요 증거들에 대한 임의제출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기각당했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코바나컨텐츠는 지난해 6월 전시회 개최 당시 대기업 4곳이 협찬을 했다가 윤 총장이 검찰총장으로 지명된 시점에 협찬사가 16곳으로 폭증해 사실상 청탁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적 의혹이 제기됐고 형사 고발된 사안에 대해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해 사실관계를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지검은 윤 총장에 대한 압박용으로 이번 수사에 착수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와이프 김건희 씨는 코바나컨텐츠 대표로 재직 중 입니다.
김건희씨가 대표로 재직중인 코바나컨텐츠는 2008년 까르띠에 소장품 전을 시작으로 샤갈전(2010년), 반 고흐전(2012년), 고갱전(2013년), 자코메티 특별전(2018년) 등 진행 했던 회상 입니다.
또한 윤석열 와이프 김건희 씨는 남편의 검찰총장 지명 당시부터 상당한 재산 규모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지난 2018년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8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윤 지검장의 재산 총액은 64억3566만원이었습니다.
검찰 내 재산 신고 대상자들의 평균 재산은 18억4042만원이었으며 윤 지검장의 신고 재산 상당 수가 김 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산 내역서에 기재된 서울 서초구 소재 복합건물, 송파구 가락동 대련앙파트 모두 부인 명의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 2012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김건희 씨는 올해 43세, 윤석열 총장은 55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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