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소속사 대표 매니저 특별한 인연 그림 가격 대박 안재현 이혼 이유 뭐?
구혜선 프로필
출생 : 1984년 11월 9일 (35세) 인천직할시 북구
본관 : 능성 구씨
신체 : 163cm, A형
가족 : 부모님, 언니
종교 : 무종교
학력
부평초등학교 (졸업)
인천부흥중학교 (졸업)
부평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 / 전문학사 중퇴)
성균관대학교 (영상학 / 학사 재학)
소속사 : 구혜선필름 , MIMI엔터테인먼트
데뷔 : 2002년 '삼보컴퓨터 슬림 PC'
구혜선은 데뷔 전 이미 외모만으로 박한별, 남상미, 이주연 등과 함께 5대 얼짱으로 인터넷상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그 후 가수데뷔를 목표로 DSP미디어에 연습생으로 '리앙'이라는 그룹으로의 데뷔를 준비했었습니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를 만나면서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합니다.
데뷔는 2002년 삼보컴퓨터 광고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특이하게 구혜선은 영화사 구혜선 필름이라는 소속사를 설립했습니다.
구혜선 필름은 본인이 2011년에 직접 세운 영화 제작사로 감독 및 작가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소속사인 MIMI엔터테인먼트 같은 경우는 구혜선의 매니저가 차린 회사로 YG에서 매니저 실장으로 근무하다가, 퇴직 후 세운 연예기획사로, YG 시절에 인연이 닿아 전속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MIMI엔터의 경우, 방송 활동만 담당한다고 합니다.
또한 2016년 5월 21일에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결혼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2020년 7월 15일 두 사람이 이혼에 합의하였으며,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되었습니다.
이혼에 대한 귀책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았으나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혼 후 배우 구혜선이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방송에서 구혜선의 그림 가격이 한 점당 5000만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습니다.
11월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구혜선의 특별한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구혜선과 함께 일한 지 이제 7개월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 매니저 김재영은 11살 때 처음 구혜선을 만났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구혜선의 매니저는 출근 준비 중 아버지로부터 쉴 틈 없는 잔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동선 체크, 주유 여부, 내부 세차까지 디테일하게 체크한 매니저의 아버지는 사실 다름 아닌 구혜선의 소속사 대표였습니다.
15년 전부터 손발을 맞춰왔던 소속사 대표에 대해 아들인 매니저 김재영씨는 “아버지가 완벽주의자라서 피곤한 면이 있다. 정작 혜선 선배는 과한 케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을 일약 스타덤에 올린 드라마 ‘꽃보다 남자’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 구혜선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냥 다 힘든 기억 밖에 안 난다”고 고백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냐는 질문에 소속사 대표도 “캐스팅이 상당히 치열했다. 그 나이대 여배우가 있는 기획사에서는 다 지원했다. 제작사 문턱이 닳도록 들락거리며 감독님을 만났다”고 회상했습니다.
구혜선은 “남자 애들은 신이 끝날 무렵 예쁜 옷을 입고 나타난다. 나는 처음부터 계란 맞고 그럼 그 신이 끝난다. 여기서 얻는 사람은 남자 주인공”이라고 회상했습니다.
이를 듣던 소속사 대표는 “그래서 사람들이 금잔디를 더 좋아한 거지”라고 다독였습니다.
구혜선은 촬영 중 부상을 당했던 사실도 고백했습니다.
“그때 수영장에서 뇌진탕에 걸렸다”고 한 구혜선은 “그때 안 찍으면 결방이 된다. 일주일 후에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빙빙 돌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촬영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해외 촬영 때문에 헤어졌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꽃보다 남자 촬영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한 구혜선은 “해외 촬영 중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것을 믿어주지 않아 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새벽까지 작업실에서 그림 작업에 몰입하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섬세 그림을 그리는데 0호짜리 붓이라고 펜보다 얇은 붓으로 같은 패턴을 크게 그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리 전시회에서 25개 작품이 완판됐다고 들었다. 기대했던 금액이 있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구혜선은 “거기가 기부 행사여서 비싼 가격을 주신 것 같다. 한 점에 5000만원 정도다. 1년 정도 작업을 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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