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소식은 바로 이겁니다.
가을방학 정바비 누구 기타리스트 출신 가수 지망생 죽음 충격 왜?
정바비 프로필
본명 : 정대욱
직업 : 작곡가, 작가
소속그룹 : 줄리아 하트, 가을방학, 바비빌
소속사 : 유어썸머
가족 : 2남 중 둘째
데뷔 : 1996년 언니네 이발관 1집 앨범 [비둘기는 하늘의 쥐]
경력사항 : 2007 그룹 '썬스트록' 프로듀스 1995 ~ 1999 그룹 '언니네 이발관' 멤버
학력사항 : 연세대학교 인문학 학사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어느 여성 가수지망생이 남자친구의 '몰카'를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가을방학 정바비가 가해자가 아니냐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4월 27세 가수지망생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씨의 아버지가 딸의 휴대전화에서 경악할 만한 내용을 발견했고 휴대폰 내용에 남자친구였던 B씨가 A씨에게 술에 약을 타서 먹였고,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내용이 담겼있었다고 합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B씨는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최근 유명 아이돌 그룹의 음반 작업에도 참여한 인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측은 B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과 강간치상 혐의로 형사 입건했으며 B씨의 휴대폰, 컴퓨터 등이 압수돼 디지털 증거 분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B씨는 '뉴스데스크' 취재진에 "제가 기억하는 한,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기록 상 그런 일은 없었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서 B씨가 가을방학 멤버 기타리스트 출신 가수 정바비가 아니냐는 얘기들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때맞춰 밴드 가을방학의 멤버 정바비가 돌연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데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11월 4일 현재 정바비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 상태라고 합니다.
최근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한 가을방학의 멤버가 별다른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자 네티즌을 중심으로 그가 가수지망생 A씨의 죽음과 연관된 게 아니냐는
추측성 의혹제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정바비는 197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기타리스트 출신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정바비는 고등학교 1학년이던 1995년 언니네이발관에 기타리스트로 합류하면서 본명인 정대욱으로 밴드계에 입문했습니다.
현재 그가 속한 가을방학은 그와 계피로 구성된 2인조 그룹으로 지난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3월의 마른 모래'로 데뷔했습니다.
지난 9월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세상은 한 장의 손수건'을 발매했으며 이번 앨범에서 정바비는 공연을 함께 하지 않는 '스튜디오 멤버'로 역할을 바꿨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작사 및 작곡가로서의 활동도 보여주고 있고 2018년부터 빅히트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곡 작업에도 참여했습니다.
한편 지난 3일 MBC '뉴스데스크'는 "몇 달 전 가수를 꿈꾸던 20대 여성이 사람에게 고통을 받았다는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며 "유족은 가수이자 작곡가인 전 남자친구가 약 탄 술을 먹인 뒤,
불법 촬영과 성범죄를 저지른 것과 관련이 있다며 고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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