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가영 소속사 강요로 노출 의상 착용 미쓰백 고백 소속사 어디 ?
스텔라 가영
본명 : 김가영
출생 : 1991년 12월 2일
신체 : 170cm, 48kg
소속 그룹 : 스텔라
포지션 : 리더, 서브보컬, 리드래퍼
미쓰백 은 대중의 기억에서 잊힌 여자 아이돌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하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미쓰백의 주인공으로는 스텔라 출신 사영, 와썹 출신 나다,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 티아라 출신 소율, 달샤벳 출신 수빈, 디아크 출신 유진이 낙점됐고, 백지영, 송은이, 윤일상이 멘토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연한 본명이 김가영인 가수 가영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걸그룹 스텔라의 전 리더였고, 이미 데뷔전 1박 2일 최초의 시청자 투어에 출연한 '국악고 여고생'으로 유명하던 인물로 10년이 넘은 현재에도 1박 2일 언급이 나올 정도로 국악소녀의 이미지가 강했고
스텔라 원년 멤버이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중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걸그룹 스텔라 출신 가영이 과거 소속사의 19금 콘셉트 강요에 상처를 받았던 이야기를 털어놔 패널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7일 공개된 MBN ‘미쓰백(Miss Back)’ 선공개 영상에서 가영은 억지로 야한 옷을 입게 하고 동의 없이 사진을 공개한 소속사의 만행을 폭로했습니다.
가영은 ‘떨려요’라는 곡으로 활동을 할 당시 선정적인 앨범 사진으로 화제가 된 일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저게 제가 진짜 보기 싫어하는 사진이다”라며 힘겹게 입을 열었다. 가영은 “의상 피팅을 다 한 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갔는데, 갑자기 옆이 끈으로 되어 있는 수영복을 입으라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영을 비롯한 스텔라 멤버 전원은 노출이 과한 의상을 강하게 거부했으나 이들의 의견은 조금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속사 측은 오히려 ‘왜 입어보지도 않고 못하겠다고 하냐’며 면박을 줬다고 하는데요.
이어 시험 삼아 사진을 찍어보기만 하자고 회유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가영은 “(소속사가) 일단 한번 찍어보고 너무 야하면 갈아입게 해준다고 약속했다. 이상하게 내보내진 않을 거라고, 다 편집해 줄 거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스텔라 멤버들은 어쩔 수 없이 ‘테스트 컷’을 다섯 장 찍었고 사진을 본 소속사 측도 ‘그래, 너무 야하네. 다른 옷으로 갈아입어’라며 과한 선정성을 인정했습니다.
멤버들은 그렇게 사건이 일단락됐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소속사는 약속을 어기고 다섯 장 가운데 한 장을 앨범 티저 사진으로 내보냈고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동의는 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영의 이야기를 들은 ‘미쓰백’ 패널들은 분노를 참지 못했소 백지영은 “초상권이 엄연히 얘네(멤버들)한테 있는데 이게 뭐냐”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뒤이어 송은이도 “어디서 감히 그런 짓을 하냐”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가영은 활동 당시 노출이 심한 의상을 너무 많이 입어 생긴 트라우마에 지금도 한 여름에 긴 팔, 긴 바지를 입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학창시절 명문대 진학이 목표일 정도로 우등생이었던 딸의 가수 데뷔를 반대했던 엄마 박명남 씨는 "정말 많이 울었다. 왜 그렇게까지 해야 했는지"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가영은 활동 당시 파격적인 19금 콘셉트로 활동하는 자신을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딸 왜 이런 거 해요?"라는 말을 들어야만 했던 엄마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쏟아 먹먹함을 더했습니다.
스텔라 가영의 소속사는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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