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김다현 오열 열창 2위 아빠 누구 ? 나이 노래 아버지 유명한 분이라던데
보이스트롯 김다현 아빠 누구?
보이스트롯 2위를 차지한 김다현 아빠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김다현 아빠는 우리에게 익숙한 김봉곤 훈장 이었습니다.
김다현양은 1남 3녀 중 막내로 나이는 올해 12살 초등학교 5학년 이라고 합니다.
김다현양은 한글도 읽지 못하는 4살 때부터 어렵고 긴 노랫말을 거침없이 해내 주위 사람들에게판소리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김다현 아버지 김봉곤씨는 1967년, 5남매(4남 1녀) 중 막내아들로 출생했다고 합니다.
형은 김보곤 김세곤, 김휘곤, 누나는 김능안 이렇게 있다고 하네요.
당시 청학동마을의 학풍상 초등학교는 중퇴했다고 합니다.
이는 김봉곤의 경우만이 아니라, 유교전통을 고수하는 청학동마을 주민들이 마을 특성 상 초중고의 제도권 교육이 아닌 서당 등 자체 교육을 따랐기 때문에,
90년대 말까지도 이 동네 사람들은 지닌 학식의 깊이와 달리 공식적인 학력은 국민학교 중퇴인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봉곤 본인은 정규 학문을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에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비학위 과정을 수료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슈돌에서 훈장으로 나와서 우리에게 매우 익숙해졌지요.
초졸도 아닌 학력미달을 사유로 군대는 전시근로역도 아닌 완전 병역면제되었으나, 청학동마을 사람들의 중퇴는 병역기피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문제된 적은 없다고 합니다.
보이스트롯 김다현 2위
보이스트롯 박세욱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5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은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결승전은 방송 사상 최초로 비대면 삼원 중계 형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전문가 평가단 40인과 출연자 스튜디오, 무관중 무대로 구성됐습니다.
보이스트롯' 최종회 결승전 마지막 무대는 막내 김다현이 꾸미게 됐습니다.
김다현은 금잔디의 '마지막 노래'를 선택했습니다.
김다현은 무대 도중 눈물을 흘리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했습니다.
김다현의 애절한 노래 속에 전해진 진심은 무대를 지켜보던 어른들을 눈물짓게 만들었습니다.
김다현은 무대를 마치고 나서도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김다현은 "가사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 울었다"며 "어머니가 힘들게 저 때문에 고생하신다"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김용만은 "마지막 무대였는데 눈물 나서 후회는 없었냐"고 물었다. 김다현은 "그래도 어머니를 위해 부른 노래여서 행복했던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날 결승전 무대엔 지난 준결승전에서 살아남은 최종 10인 홍경민, 슬리피, 김다현, 조문근, 황민우, 박세욱, 추대엽, 박상우, 박광현, 문희경이 올랐습니다.
최종 TOP3는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 미션을 통해 가려진다. '보이스트롯' 최종회에는 TOP10을 지원하기 위해 화려한 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차태현, 에일리, 더원, 김용임, 딘딘, 테이, 육중완, 김수찬, 오승근, 진주 등이 출연해 TOP10과 듀엣 무대를 꾸몄습니다.
조문근이 전문평가단 637점, 심사위원 963점으로 총 1600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보이스트롯'을 기획한 박태호 제작본부장이 직접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박세욱이 1700점을 받아 1위로 최종 우승자가 됐다. 김다현은 28점 차로 아깝게 2위를 차지했습니다.
25년 무명 세월을 거쳐 트롯 스타가 된 박세욱은 우승 발표 이후 눈물을 참느라 한동안 말을 꺼내지 못했습니다.
우승상금 1억원과 함께 '보이스트롯'의 전설이 될 최후의 1인이 된 박세욱은 "부모님이 너무 행복해하실 것 같아서 감격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김다현은 2등 소감으로 "2등이어도 저는 엄청 만족한다"며 "1등 축하드린다"고 박세욱에게 밝게 인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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