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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소속사 지크리 법정공방 이유 사생활 침해 폭언 배우 인생 위기

by BJJ갈띠영남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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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소속사 지크리 법정공방 이유 사생활 침해 폭언 배우 인생 위기

 

 

 

 

배우 이지훈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며, 2012년 KBS 드라마 '학교 2013년'으로 데뷔했습니다.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던 배우 이지훈 에게 안좋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배우 이지훈과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가 전속계약을 두고 갈등을 빚는 가운데 배우 이지훈이 소속사로부터 사생활 침해 등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법원에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결정을 받아냈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지훈이 소속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양측이 맺은 전속계약과 부속 합의 효력을 정지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앞서 이지훈은 2018년 9월 지트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했으나, 올해 7월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이지훈 측은 "지트리가 이지훈 매니저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아 퇴사하게 만들거나, 이지훈에게 욕설을 하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매니저를 지정해 활동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았다고 매니저를 통해 사생활을 추적했다. 부모 등 주변인을 겁박하고 폭언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재판부는 양측이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 태도 등을 종합해 볼 때 상호 신뢰가 무너진 상태라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에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고 해당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및 본안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쯤되면 서로의 입장을 안들어 볼 수 없겠죠.

 

 

 

이지훈 쪽 입장

 


이지훈 측은 "지트리가 이지훈의 매니저들에게 제대로 임금을 주지 않아 퇴사하게 하거나, 이지훈에게 욕설하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매니저를

지정해 활동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또 "지트리 측이 이지훈과 이지훈의 부모 등 주변인을 겁박하고 폭언했으며, 매니저를 통해 이지훈의 사생활을 추적했다고 합니다. 

​지트리는 정산 자료를 제공할 의무와 정산금 분배·지급 의무도 제 때 이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여긱까지가 배우 이지훈측 입장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소속사 입장을 들어보죠.


 

 

소속사 지트리 크리에이티브 입장

 

 

이에 지트리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지훈 배우의 주장과는 달리 사생활 침해나 폭언은 없었으며 해당 사건 재판부가 그 부분을 인정한 것도 아니다.

이지훈 배우의 주장은 대개 기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판부는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양 당사자 사이에 신망이 깨졌다고 봤기 때문에 본안 소송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계약의 효력을 일시 정지한 것"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일방적인 변심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대립을 아티스트와 기획사 사이에 신망이 깨진 것으로 본 선택에 유감을 표합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지트리는 "해당 선택에 불복하고 잘못된 선례를 남기지 않고 손해 회복을 위해 가처분 선택에 대한 이의신청 및 본안 소송을 준비 중"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진실은 어떻게 판결나게 될지 궁금해지는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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