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도박 사건 일본 한류 유명 남자 연예인 초신성 슈퍼노바 누구 ? 필리핀 원정 바카라 즐겨
어지러운 시국에 또 다시 안좋은 뉴스가 나왔습니다.
바로 일본 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한류 아이돌 필리핀 원정 도박 사건 입니다.
한류 아이돌 그룹의 멤버 두 명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됐다고 알려지면서 특정 그룹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1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된 한류 남자 아이돌 멤버 2명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아이돌 그룹은 약 10년 전 일본에 진출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오리콘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한류 아이돌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 들러 '바카라' 도박을 했으며 횟수는 적지만 판돈이 5천만원대에 달한다고 합니다.
특히 멤버 한 명은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에서도 도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류 아이돌 그룹의 멤버 두 명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됐다고 알려지면서 특정 그룹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방송되고 나서 누굴까? 라는 궁금증과 함께 이 사람 저 사람 찔러보기 시작했고
네티즌 수사대들은 벌써 뉴스의 정보를 조합해 추적해서 초신성 슈퍼노바 멤버 2명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졌습니다.
이 중 한 명은 윤학 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바로 리더 윤학이기 때문입니다.
슈퍼노바 전 초신성의 윤학은 2020년 4월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연예계 첫 감염사례라는 안좋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게다가 중증환자로 분류되어 45일만에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4월 7일 확진된 서울 강남구의 유흥업소 30대 여종업원과 접촉 한 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어 여러 팬들의 안좋은 시선을 받았습니다.
초신성 슈퍼노바
SV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아이돌 보이밴드로 결성 당시 팀명은 초신성 입니다.
원래는 코어콘텐츠미디어(구 엠넷미디어) 소속이었으나,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마루기획으로 이적했습니다.
일본팬클럽명은 우리은하라는 뜻인 Milky Way.
한국은 공식 팬클럽 조차 만들어주지 않았습니다.
마루기획과 계약 만료 후 직접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이적과 동시에 초신성이라는 그룹명을 현재 그룹명인 슈퍼노바(SUPERNOVA)로 바꿨으며 팬덤 명도 Milky로 변경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철저한 현지화(쟈니스 느낌이 많이 나는 컨셉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책 덕분인지 오리콘 차트 10위권에 간간히 등장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으로(냈던 앨범들이 전부다 오리콘 6위 안에 들어간적이 있다고 한다.), 티아라에 묻어갔던 한국과는 반대로, 일본에서는 초신성에 티아라가 묻어가는 모양새 입니다.
(최근 함께 찍은 CM에서는 TTL이지만 초신성 위주로 재편되어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