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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황희찬 선발 포칼컵 중계 경기일정 유니폼 뭐?

by BJJ갈띠영남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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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황희찬 선발 포칼컵 중계 경기일정 유니폼 뭐?

 

 

 

 

라이프치히 포칼컵 중계 경기일정

 



09.20.(일) 22:30     RB 라이프치히VS마인츠                    분데스리가

09.26.(토) 22:30 레버쿠젠VS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10.04.(일) 01:30 RB 라이프치히VS샬케 04                      분데스리가

10.17.(토) 22:30 아우크스부르크VS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10.24.(토) 22:30 RB 라이프치히VS헤르타 BSC                 분데스리가

11.01.(일) 02:30 묀헨글라트바흐VS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11.07.(토) 22:30 RB 라이프치히VS프라이부르크               분데스리가

11.22.(일) 01:30 프랑크푸르트VS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11.28.(토) 23:30 RB 라이프치히VS빌레펠트                     분데스리가

12.05.(토) 23:30 바이에른 뮌헨VS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12.12.(토) 23:30 RB 라이프치히VS베르더 브레멘              분데스리가

12.15.(화) 23:30 호펜하임VS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12.19.(토) 23:30 RB 라이프치히VSFC 쾰른                      분데스리가

01.02.(토) 23:30 슈투트가르트VS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01.09.(토) 23:30 RB 라이프치히VS도르트문트                 분데스리가

01.16.(토) 23:30 볼프스부르크VS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01.19.(화) 23:30 RB 라이프치히VS우니온 베를린             분데스리가

01.23.(토) 23:30 마인츠VS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01.30.(토) 23:30 RB 라이프치히VS레버쿠젠                   분데스리가

02.06.(토) 23:30 샬케 04VS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02.13.(토) 23:30 RB 라이프치히VS아우크스부르크           분데스리가

02.20.(토) 23:30 헤르타 BSCVS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02.27.(토) 23:30 RB 라이프치히VS묀헨글라트바흐          분데스리가

03.06.(토) 23:30 프라이부르크VS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03.13.(토) 23:30 RB 라이프치히VS프랑크푸르트             분데스리가

03.20.(토) 23:30 빌레펠트VS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04.04.(일) 22:30 RB 라이프치히VS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04.10.(토) 22:30 베르더 브레멘VS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라이프히치 포칼컵 중계는 스포티비 나우에서 모두 중계 해줍니다. 

황희찬선수관련 중계입니다.


 

 

라이프치히 새 유니폼

 

 


6월 20일 도르트문트전부터 입을 예정이며 공식판매는 7월 27일 부터 입니다.


 

 

황희찬 선발 출전  뉘른베르크전 요약 과 아쉬운 점

 


황희찬(라이프치히)이 데뷔전을 소화한 가운데 번뜩이는 움직임과 아쉬운 면모를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라이프치히는 12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각) 독일 뉘른베르크에 위치한 막스 모를로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포칼컵 1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라이프치히는 독일 포칼컵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의 유니폼을 입으며 관심을 받은 황희찬은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첫 경기에서부터 1골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을 전반전에 원톱 스트라이커로 기용했습니다. 

이어 후반전에는 3-4-2-1 포메이션에서 타겟맨 역할을 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 유수프 포울센을 투입한 뒤, 황희찬을 2선에 배치시키며 다각도로 황희찬의 전술적 활용도를 실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황희찬은 자신의 장기인 저돌적 움직임과 번뜩임을 나타냈습니다. 

전반 2분 팀동료의 전방 압박으로 상대 골키퍼의 킥이 굴절됐고 이 공이 황희찬에게 연결돼 골키퍼와 맞서는 단독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황희찬은 절호의 찬스에서 한 차례의 페인팅을 가져간 후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습니다.

그러나 황희찬은 계속된 공격에서 골키퍼 맞고 흐른 공을 자비처에게 컷백을 내줬고 자비처가 하이다라에게 패스를 배달했습니다. 

이어 하이다라가 정확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뽑아냈습니다. 

황희찬의 움직임이 첫 골을 만들어낸 셈인건데요.

황희찬은 이후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수 차례 찬스를 생산했습니다. 

전반 19분 프리킥에서 상대 벽을 맞고 흘러나온 공을 터닝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기세를 탄 황희찬은 전반 30분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방향 전환 드리블을 통해 수비진을 헤집으며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습니다. 

 

 

 


마지막 순간 상대 수비에게 볼을 빼앗겼지만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장면이었습니다.

흐름을 잡은 황희찬은 후반전 들어 공격포인트를 적립했습니다. 

포울센이 투입된 후 2선에서 순간적으로 좌,우 측면 페널티박스를 침투하는 역할을 맡은 황희찬은 후반 21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질주하며 기회를 창출했습니다.

황희찬은 이후 포울센에게 컷백을 연결했고 이를 포울센이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뉘른베르크의 골 망을 흔들었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첫 어시스트를 적립한 황희찬은 후반 44분 루즈볼 상황에서 정확한 슈팅을 날려 데뷔골까지 터뜨렸습니다.

 

 

 


이렇듯 황희찬은 라이프치히 데뷔전에서 수많은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만들어 냈던 찬스가 대부분 황희찬의 개인 능력으로 이뤄진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황희찬은 이날 전반전에서 원톱으로 출전해 상대 밀집수비에 고립됐습니다. 

뉘른베르크의 수비가 워낙 많기도 했지만 팀동료와의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황희찬은 동료 선수와 패스를 주고받기 위해 손도 밑으로 내리며 공을 달라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동료와의 연계 작업은 뜻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황희찬의 포지셔닝이 확실하게 이뤄지지 않았고 동료 선수도 황희찬의 움직임을 완벽히 읽어내지 못했습니다.

아직 황희찬이 팀에 합류한 시간이 얼마 안돼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는 면을 감안하면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었지만 리그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점에서는 우려스러운 장면이었습니다.

 

 

 


또한 황희찬은 전반전 원톱 스트라이커 역할에서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은 듯 부자연스러웠습니다. 

중앙 수비수들을 상대로 등을 지며 타겟맨 역할을 수행하지도 않았고 반대 급부로 자신의 스피드를 살려 침투를 활발하게 펼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순간적인 번뜩임은 있었지만 기능적 역할은 수행하지 못한 셈이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후반전 포울센이 투입된 뒤 황희찬이 2선에서 자신의 주력을 활용할 수 있는 역할을 맡게 되자 한결 나아졌습니다. 

그러나 나겔스만 감독은 경기 중에도 포지션을 여러번 바꾸며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는 사령탑입니다. 

그런 점에서 황희찬이 원톱에서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나타내 전술적 다양성을 뽐내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황희찬이 데뷔전에서부터 자신의 저돌적인 움직임, 공격포인트를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팀 동료들과의 호흡 부재와 원톱 스트라이커로서의 미흡한 경기력도 드러냈습니다.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남긴 황희찬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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