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 사망 나이 대장암 사인
마블 영화 블랙팬서 의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 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팬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28일 (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채드윅 보스만은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향년 4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채드윅 보스만 공식 트위터에도 “채드윅 보스만이 숨졌다. 2016년 대장암 진단을 받아 4년간 싸웠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는 추모의 글이 올라와 팬들을 슬픔에 잠기게 했습니다.
대변인에 따르면 채드윅 보스만은 4년 전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아내와 가족을 곁에 두고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채드윅 보스만 공식 SNS에는 "채드윅 보스만의 죽음을 확인하는 것은 헤아릴 수 없는 슬픔과 함께", "채드윅은 2016년 3기 대장암 진단을 받았고,
4기 단계로 진행되면서 지난 4년간 이 대장암과 싸웠다"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또한 "진정한 투사 채드윅은 그 모든 것을 인내했고,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게 된 많은 영화들을 당신에게 가져왔다"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이어 "가족들은 당신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하고, 이 어려운 시기에 그들의 사생활을 계속 존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채드윅 보스만 사망 후 뜻밖의 이슈가 터져나왔는데요.
그것은 바로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4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타격을 입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위한 병원에 420만 달러의 장비를 기부한다”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채드윅 보스만은 2003년 드라마 '서드 워치'로 데뷔했으며, 2018년 개봉한 마블 영화 블랙팬서에서 주인공 맡아 큰 인기를 얻었으면 내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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