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그놈이다 서성종 코로나 확진 배우 처음 확진 동선 은?
코로나 2차 대유행이 연예계에 까지 번졌습니다.
배우로는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와서 연예계가 지금 난리가 난 상황 입니다.
8월 19일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서성종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현재 확진자의 촬영날과 동선이 겹치는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라고 발표 했습니다.
또한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 방송 결방이나 연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발표 했습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관계자의 발표에 앞서 같은 날 또 다른 매체에서는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서성종은 지난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하루만인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성종은 지난 14일 '그놈이 그놈이다' 촬영에 참여했고 현재 담당 PD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월 25일 종영예정이었던 '그놈이 그놈이다' 방송에서도 비상이 걸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만약 다른 배우들의 연쇄 확진이 나오면 '그놈이 그놈이다'는 촬영에 차질이 생기면서 방송 일정이 불투명해지기 때문입니다.
최악의 경우는 종영 전까지 촬영을 마치지 못한다면 결방이나 연기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그가 출연 중인 연극 '짬뽕' 역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19일 개막 예정이었던 '짬뽕'은 서성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막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에 '짬뽕' 측은 "금일 출연진 중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공연을 중단 및 취소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티켓을 수수료 없이 100% 환불해주기로 했습니다.
극단측의 빠르고 정확한 대처는 칭찬해 줄만 하네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 타면서 방송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과연 '그놈이 그놈이다'가 종영 예정일에 맞춰 무사히 방송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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