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최민희 비구니 설전 이유 와 공지영 에겐 사과 뭐지?
배우 김부선이 또다시 페이스북 설전중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최민희 의원에게 화살을 날렸는데요.
배우 김부선이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분 범죄자 아닌가”라며 최민희 전 의원을 겨냥한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앞서 김부선씨는 공지영 작가의 세 번째 남편 과 불륜 관계였다는 의혹에 해명하며 “30년간 비구니처럼 살았다”고 밝혔는데,
이를 두고 최민희 전 의원이 “2018년 거짓말, 스스로 인증한 것”이라며 걸고넘어지자 맞대응한 것입니다.
최민희 전 의원이 언급한 ‘거짓말’은 김부선씨가 주장했던 모 정치인과의 스캔들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김부선씨는 글에서 “방송국에서 왜 이런 여자를 자꾸 부르냐”라며 “관심 꺼주시고 본인 성생활이나 신경 쓰시라”고 했습니다.
최민희 전 의원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2018년 7월 대법원에서 피선거권 박탈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확정받았습니다.
김부선씨는 또 다른 글에서 “삼십년 갈아탄 오빠들 세보니 @미만이네요”라며 “이쯤 되면 성직자 수준 아닌가 했다”고 자신의 비구니 발언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부선씨는 최근 작가 공지영씨와 전 남편 관련해서 엄청난 대립의 각을 세웠던 데 대해서 돌연 사과문을 게시하며 사과하고 나섰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지난 11일 김부선씨가 자신의 전남편으로부터 음란 사진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김씨도 “협박과 요청의 차이”라며 반박에 나서면서 공방은 가열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공지영 작가가 돌연 SNS 활동을 중단하면서 이들의 설전은 일단락됐는데요.
이후 김부선씨는 페이스북에 “공 작가는 (혹시) 외부에서 들은 소문 등을 제가 퍼트린다고 충분히 위협받고, 협박 공포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공 작가에게 많이 늦었지만 용서 바란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김부선 씨와 공지영 작가 전 남편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밑의 링크를 보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공지영 세 번째 남편 전남편 들 김부선 관계 왜 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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