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뒷 광고 논란 과 침착맨 이말년 격분 이유 와 침착맨 이말년 카페 반응은?
웹툰작가 겸 인터넷 방송국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이말년(침착맨)이 소속사 샌드박스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말년은 7일 자신의 트위치TV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샌드박스를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샌드박스가 준비한 절차와 연출이 미흡해 팬들의 반발이 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말년은 오만 정이 다 떨어졌다며 소속사 샌드박스에 계약 해지까지 요구 했습니다.
이말년 격분 이유
이말년은 계약 해지까지 언급하게 된 자신이 가장 화났던 부분들을 방송에서 조목조목 밝혔습니다.
첫번째로 샌드박스의 기획, 대본, 연출 등 미흡한 준비 작업과 음향 사고, 영상 홀드백(다른 플랫폼으로 유통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 등을 이야기 했습니다.
또 이말년은 "'침펄토론2'를 진행하는데 샌드박스는 뭘 했느냐"며 "재미 요소를 넣든 기획을 도와야 하는데 시즌1 때 제가 대충 만든 편집 구성을 그대로 썼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불만을 얘기했는데 "그런데 방송에서도 대략적인 예시 대본만 있을 뿐 프롬프터조차 없었다" , "이걸 어떻게 다 외우냐고 물어봤더니 케이블용으로 제작할 때 추가 촬영을 매끄럽게 하면 된다더라"고
담당자가 말했다며 이렇게 준비안된 모습에 더더욱 화가 났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말년은 "촬영 당시에도 화가 났지만 스태프들이 고생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참고 넘어가려고 했다"며 "팬카페를 확인해보니 여론이 무척이나 안 좋았다. 샌드박스의 사후 대처도 엉망이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가족들과 휴가 중인데 내게 사과문이 괜찮은지 봐달라고 하더라. 내가 교정하는 사람인가"라며 "글을 보니 더 정이 떨어졌다. 홀드백 관련한 내용을 매니저를 통해 7일이라고 전달했는데, 매니저가 왜곡했다고 하더라.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난 PD와 직접 이야기를 했었다. 책임을 왜 매니저에게 돌리나"라고 분노했습니다.
이말년은 "샌드박스에 동료 의식을 가지고, 내가 본 것만으로 회사를 판단하려고 했다. 그런데 보여줬다. 대표님이 '죄송하다'고 하더라. 죄송하면 대가 없이 계약을 해지해달라"고 강수를 두며 "곤란하면,
12월까지 계약인데 그때까지 그냥 있겠다. 이렇게 할 거면 회사 접어라"라고 방송에서 얘기 했습니다.
샌드박스 방송에 나오고 많은 인력들이 있어 굉장히 준비가 잘되고 체계있는 회사인줄 알았는데 이말년씨의 얘기만 들어보면 굉장히 엉성한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샌드박스에게 이말년이 바라는 점
이말년은 방송 끝에 "사과 전화도 하지 마라" , "그거 받는 게 더 스트레스다" 라며 굉장한 샌드박스에 굉장한 거부감을 드러냈는데요.
이말년은 "해명도 하지 말고 아무 것도 하지 마라"며 "내게 죄송한 마음이 있다면 그렇게 해 달라"고 샌드박스에 방송으로 요청했습니다.
뭐 이제 그냥 끝내자는 뜻이고 연락조차 불쾌하다는 뜻이네요.
샌드박스 어떤 회사?
샌드박스는 2014년 크리에이터 도티와 이필성 대표가 설립한 회사입니다.
이말년을 비롯해 엠브로, 풍월량, 온도, 장삐쭈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소속돼 있으며 사장님 귀 당나귀 귀라는 프로그램에 회사모습이 나오며 굉장한 유명세를 타게 된 회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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