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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는 지난 2001년도 5인조 걸그룹 슈가의 멤버로 한국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아직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이 부각되지 않았던 데뷔 당시, 반응이 미미했던 슈가를 ‘멱살 잡고’ 끌고 온 것이 다름 아닌 아유미였습니다.
그의 귀여운 외모와 어눌한 한국어 발음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빛을 발한 것이었는데요.
그렇지만 너무 소모적인 활동 탓이었을까
2000년대 후반 이후, 아유미는 TV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다시 컴백한 아유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유미 국적 어디?
아유미는 어머니와 2주째 한국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자란 아유미 어머니는 20살 때 일본에서 재미교포 2세 남편과 만나 결혼에 골인했고 현재 아유미 부모님은 일본 돗토리현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에 있다고 합니다.
아유미는 “15살 때 한국으로 오게 됐다. 그때 이후로 엄마랑 같이 살아본 적이 없다”고 말했고 아유미 어머니 박명숙 씨는 “딸 이사를 좀 도와주고 싶어서 왔다. 이렇게 긴 시간을 함께 지내는 건 15년 만에 있는 일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유미는 제일교포3세입니다.
원래는 100%한국인 입니다.
할아버지랑 할머니는 일제시대때 강제로 끌려왔고 일본에서 아유미 아버지 를 낳으신거라고 합니다.
유학온 아유미 엄마되시는분이랑 결혼해서 아유미를 낳은거구요.
성인이되면 일본국적하고 한국국적 선택해야 하는데 한국국적을 선택했다 합니다.
한국비하 논란 해명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일본 활동 당시 한국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것과 관련해 "억울한 얘기"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29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입만 열면 시한 폭탄급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는 광희, 아유미, 제시, 남윤수가 출연하는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으로 꾸며져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날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아유미는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는데 콘셉트가 삭발이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습니다.
한국에서 걸그룹 슈가와 여러 예능에서 활동하며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면, 일본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활동했다는 것.
아유미는 스타일리쉬한 삭발을 예상했지만, 소속사 측에서는 피부가 그대로 드러나는 임팩트 만점 스킨헤드, 이른바 '빡구st' 삭발을 제안했다고.
아유미는 "빡구같이 하라는 거다. 2mm만 남게 해달라고 했다"며 눈물을 펑펑 쏟았던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눈물로 2mm를 지킨 일화 외에도 일본 활동 당시 한국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혔습니다.
아유미는 "억울한 얘기"라며 "신비주의라 말을 안 하는 콘셉트였다"라고 자기소개는 물론 콘서트 무대 위에서도 '묵언 수행'을 했던 일본 활동기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영상 말미에는 아유미가 "한국을 비하할 게 없다"며 소문의 진상에 대해 노필터 속내를 꺼내는 장면이 예고돼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성형 뽕 해명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유미가 출연해 성형수술에 대한 솔직한 답변을 전했습니다.
이날 아유미는 “한국에 들어오자 마자 센 고백부터 털어놨다 던데”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아유미는 “다른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외모가 바뀌었다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나이가 들기도 했지만 솔직히 수술도 했다. 왜냐하면 안 했다고 하기에는 너무 옛날 자료들이 넘쳐난다. 근데 사람들이 생각한 만큼은 안 했다”고 솔직한 답변을 전했습니다.
김구라는 “옛날이랑 비교해보니까 눈이 약간”이라고 말했고, 아유미는 “눈은 그대로다. 코도 안 했다. 크게 대공사를 한 건 아니다. 시술을 조금씩 했다. 쌍꺼풀은 슈가 때도 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제시는 “뽕 사건으로 가슴 수술도 했느냐”고 돌직구를 날려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아유미는 “안 했다. 내 자존심 때문에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가슴 수술은 안하고 눈만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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