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숙현 선수 사망 자살 이유 와 폭언 폭행 자료 와 가해자 ? 신상 ? 국민 청원 주소 알아보기
지난 26일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최숙현 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고 최숙현 선수는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 이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22살 최숙현 선수는 지난달 26일 투신을 하였습니다.
최숙현선수는 고등학생때 선수로 발탁된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2살에 소속팀과 팀닥터의 갑질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안타까운 선수입니다.
오늘은 최숙현 선수 자살 이유 그리고 폭언 폭행 증거 그리고 가해자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투신 이유는?
전 소속팀 경주시청에서 소속팀 관계자들과 팀닥터에게 상습 폭행, 폭언 등을 당했다고 유족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 최숙현 선수는 경주시청과 대한체육회 등 관련 기관에 수차례 피해 사실을 알렸으나 아무도 최 선수의 말에 귀를 기울이 않았다는 게 유족의 주장이다.
그리고 고 최숙현 선수는 수년간, 피해 녹취록을 모았는데, 그안에는 가혹 행위가 적나라하게 담겨져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폭언 폭행 내용
폭행 영상 뉴스
대한 체육회 앞으로의 대응은?
대한체육회는 지난 4월8일 최숙현 철인3종 선수로부터 폭력 신고를 접수했고 피해자의 연령과 성별을 감안, 여성 조사관을 배정해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경주경찰서의 조사가 마무리돼 대구지검 경주지청으로 송치됐고 지난달 1일 대구지검으로 사건이 이첩돼 현재는 대구지검에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해자 누구? 그리고 강력 처벌 원하는 이용 의원
트라이애슬론 (철인 3종경기) 청소년 대표 및 국가대표로 뛰었던 故 최숙현 선수가 이전 소속팀 경주시청에서 지도자와 선배들의 가혹행위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체육인 출신으로 이번 21대 국회에 입성한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이용 의원은 1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수사 및 가해자들의 엄중 처벌을 촉구한다"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용 의원은 "대한체육회, 대한철인3종경기협회, 경북체육회, 경주시청, 경주경찰서 그 누구도 고인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고인에 폭업 및 폭행을 일삼은 자들이 있다면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극단적 선택을 한 최숙현 선수의 어머니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고,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유족은 가해자들을 전 소속팀 감독 및 팀 닥터, 일부 선배들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고인이 된 선수는 생전에 "훈련 중 가혹행위가 이어졌다"며 전 소속팀 관계자를 고소했고 고인의 가족과 가까운 인사는
"생전에 최 선수가 대한체육회 스포츠 인권센터 및 대한철인3종협회에도 가혹행위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족과 고인의 지인들은 "고인이 경주시청에서 오랫동안 가혹행위에 시달렸고 체중이 불었다고 폭행 및 폭언에 시달렸다.
대한체육회, 대한철인3종협회에 진정서를 내도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가해자들은 누군지 밝혀졌지만 사실 규명 확실히 해서 가해자들 신상공개까지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 청원 주소
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xat5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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