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시장 고양이 학대 사건 파악 국민 청원 과 가해자 신상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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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 고양이 학대 , 동묘시장 고양이 학대 사건 파악 그리고 국민 청원 그리고 가해자 신상 은? 알아보죠

몇일전 동묘 시장 에서 상인 에 의한 고양이 의 무차별적 학대 사건 이 발생했습니다.

천안 계모 , 창녕 계부 등 학대 사건으로 온 나라가 분노하고 있는 이때에

동묘 시장 고양이 학대 사건 까지 터지니 많은 국민들이 분노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동묘 시장 고양이 학대 사건 전말과 현재 고양이의 상태

그리고 국민 청원 주소 , 가해자 신상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묘 고양이 학대 사건 전말

지난 12일 동묘시장 한복판에서 발생한 고양이 학대 사건이 국민청원까지 올라가 어제 오늘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임신까지 한 고양이를 처참하게 학대한 사건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요즘 천안 계모 , 창녕 계부 학대 처럼 흉흉한 일들이 많은데 동물 학대까지 나오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사건은 지난 12일 오후, 종로구 동묘시장에서 고양이가 매장에 들어왔다는 이유로 시장 상인이 고양이를 줄로 묶어서 목을 조르고

쇠꼬챙이로 찌르고 집어던지는 등 고양이가 피를 토할 정도로 괴롭히고 학대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고양이는 임신까지 한 상태여서 충격이 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결국에는 종이상자에 넣어 청계천에 데려다 방생하면서 학대가 마무리가 됐다는데요.

목격자를 통해 이 일이 알려지고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청계천에 박스째 버려진 고양이 소식에 동물단체 등이 서둘러 구조하러 나섰는데요.

고양이가 놀라 뛰어내리는 바람에 구조가 늦어졌지만 다행히도 결국 무사히 구조되어 동물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참 다행입니다. 빠른 구조가 가능해서.

시청 민원이 접수되었기 때문에 시청 연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에 보호 후 입양 보내는 절차를 밟게 되는데요.

혹 그 과정이 여의치 않더라도 나비야사랑해와 카라가 쭉 관심을 갖고 진행하며 인계받아 보호해 주기로 하셨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온라인상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고 또 여러 단체가 직접 고양이를 위해 나서주신 덕분에

다행히 구조되어 치료 중이라고는 하지만 동물학대를 한 동묘 시장 상인에 대해서는 확실한 처벌을 해달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CCTV 등을 통해 철저히 조사하고 동물 학대 행위가 인정되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해자는 자신은 학대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어서 일이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대 고양이 현재 상태

학대 고양이는 현재 검진을 모두 끝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고양이는 3세 정도로 추정되고 TNR이 되어있는 여아입니다.

검진 결과 알려진 임신소식과는 다르게 홀몸이며 사람들이 오해한 이유는 살이 쪄서 그렇다고 하네요.⠀

고양이의 발톱과 패드에는 찰과상이 있습니다.

모든 다리가 그렇다고 합니다.

오늘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니, 아마도 상인들에게 붙잡히는 과정에서 저항하다 다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복부에는 둔상 의심이 있지만, 현재로서 확실한 것은 복부 찰과상 정도입니다.

타박상으로 인한 영향을 판별하려면 여러 수치들을 계속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현재 상황을 지켜보는 중입니다.

그리고 걱정했던 장기 내부 파열은 관찰되지 않았고, 골절은 없는 상황 입니다.

밖으로 꺼냈을 때 잘 걸어다니는 것까지 나중에 살펴보기로 하였습니다.

고양이는 큰 부상 없다는 의사 선생님의 소견이 있네요.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