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짜장이 한재웅 수의사 긴급 수술로 살려내 국민청원 주소 유엄빠 인스타 주소 첨부

동물농장 짜장이 한재웅 수의사 긴급 수술로 살려내 국민청원 주소 유엄빠 인스타 주소 첨부

 

 

 

 

떠돌이견으로 알려졌던 유기견 짜장이가 의문의 사고로 안면부를 크게 다쳤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1월 29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7시간 만에 만신창이가 돼 돌아온 짜장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면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이날 제보를 받고 방문한 제작진에게 충격적인 광경이 포착됐습니다. 

안면뼈와 턱뼈가 함몰되는 등 안면부 곳곳에 다발성 골절이 의심되는 떠돌이견 짜장이가 발견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앞서 짜장이는 들개에게서 태어난 떠돌이견으로 한 식당 직원들이 돌봐주던 강아지였습니다. 

그러나 자리를 비운 지 7시간 만에 돌연 얼굴에 큰 상처를 입은 채 발견돼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대해 식당 직원들은 "오후에 출근했을 때 아저씨가 저에게 아침부터 짜장이가 안 보인다고 하더라. 그래서 찾으러 다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평소 짜장이가 가게 주변을 안 벗어나는데 근방에서 머물던 녀석이 500m나 떨어진 낯선 공간에서 발견됐다"고 의문을 표했습니다.

특히 식당 건물 CCTV에 포착된 짜장이는 형제와 같이 놀던 중 모두가 퇴근한 뒤 갑자기 어딘가로 급하게 사라졌습니다. 

이후 녀석은 7시간 만에 만신창이가 된 채 가게에서 500m 떨어진 공장에서 발견된 것 인데요.

 

 

 

짜장이를 발견한 직원은 "나는 지금 솔직히 사람이 그랬다고 믿고 싶지 않다. 어떻게 사람이, 인간이 저렇게 강아지를 잔인하게 할 수 있냐"며 "강아지잖아요. 

누가 저런 애를 잡아먹으려고 그러냐. 일부러 저렇게 폭행했다면 인간이 아니다. 난 그걸 믿고 싶지 않다"고 토로했습니다. 

특히 해당 사건은 워낙 잔인하게 폭행을 해서 현재 경찰이 사건을 접수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후 짜장이는 긴급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무너진 턱뼈를 맞춰 입을 닫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였는데 한재웅 수의사는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턱관절을 제자리로 맞추는 게 저희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침내 3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짜장이가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한재웅 수의사는 "저희가 계획했던 수술은 다 끝나고 턱뼈 포지션도 굉장히 좋아서 기대를 해본다. 입을 닫아놓고 2주에서 한 달 사이 정도 고정을 해서 조금씩 입을 벌리도록 할 것이다. 

그 뒤로 어느 정도까지 정상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것만 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재웅 수의사 소견으로는 '동물 학대'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사람이 발길질해 때린 걸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사람이 이렇게 잔인하게 까지 할 수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고 범인이 빨리 잡혔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유엄빠 팀장님은 "처음보단 많이 좋아졌지만, 수술 후에도 관리가 꾸준히 돼야 하는 아이라 지켜봐야 한다"고 얘기 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동물 보호법 강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올라가고 있고 국민 청원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시고 청원도 하시라고 주소 남겨드립니다.

 

www1.president.go.kr/petitions/593654

힘찬이) 동물학대, 정부는 언제까지 방치하고 있을건가요 > 대한민국 청와대

그리고 짜장이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유엄빠 인스타 주소도 알려 드립니다.

 

www.instagram.com/youum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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